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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 대한 나비 효과? 예측이 뒤집혔다! 아스널의 20년 만의 우승 예상... 토트넘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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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20년 만의 우승 예상

 

슈퍼컴퓨터가 2023-24 시즌의 최종 순위를 예측했습니다.


"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실망스러운 무승부로 승점 2점을 잃은 가운데, 슈퍼컴퓨터가 상위 3개 팀의 프리미어리그(PL) 타이틀 경쟁에서 누가 우승할지 예측했다"고 더 선이 월요일(8일) 보도했습니다.


먼저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에 4-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아스널도 브라이튼을 3-0으로 꺾고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에 웃지 못하는 팀이 하나 있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입니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루이스 디아스가 경기의 첫 골을 넣으며 맨유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하렐 아모린 쿠엔사의 결정적인 패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로챘고, 그는 하프라인에서 초장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아슬아슬한 승부였죠. 후반 23분, 코비 마이누가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컬링 킥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다행히 리버풀은 후반 39분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PK)을 성공시키며 2-2 무승부와 승점 1점을 확보했습니다.


PL 32라운드가 끝난 후 아스널(승점 71점)이 1위로 올라섰고, 리버풀은 골득실에서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맨시티(70점)는 승점 1점 뒤처져 있으며, 두 팀 모두 7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더 선은 "슈퍼컴퓨터 BETSiE가 최종 순위와 시즌을 1위로 마무리할 팀을 예측했습니다. 이 슈퍼컴퓨터는 여러 데이터 포인트를 사용하여 모든 팀의 경기를 10만 번 시뮬레이션하여 남은 시즌의 결과를 예측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 결과 아스널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P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아스널은 승점 87점으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리버풀 역시 승점 87점으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골득실에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85점으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핫스퍼(60점)는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8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4위를 다투고 있는 아스톤 빌라(60점)는 6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두며 순위를 바꿨습니다. 토트넘은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앞으로 매우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뉴캐슬, 맨시티, 아스널, 첼시, 리버풀, 번리,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해야 합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시즌을 4위 이상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루턴 타운, 번리, 셰필드 수요일은 18위, 19위, 20위를 기록한 후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될 것으로 매체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각 팀들의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스널: 아스톤 빌라, 울버햄튼, 첼시, 토트넘, 본머스, 맨유, 에버턴(굵게=아스널 홈)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에버턴, 웨스트햄, 토트넘, 아스톤 빌라, 울버햄튼(굵게=리버풀 홈)


맨시티 루턴 타운, 토트넘, 브라이튼,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풀럼, 웨스트햄(굵게=맨시티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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