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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트리플A에서 안정감 되찾으며 반등의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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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트리플A에서 안정감 되찾으며 반등의 계기 마련

 

고우석, 트리플A에서 안정감 되찾으며 반등의 계기 마련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고우석이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마이애미 산하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5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팀인 내슈빌 사운즈와의 홈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닝 동안 몸에 맞는 공이 하나 있었으나 안타를 맞지 않으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미국 무대 적응 중인 고우석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고우석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최대 2+1년 940만 달러(약 12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시범경기부터 아쉬움을 남겼고, 본토 개막전에 앞서 한국에서 열린 서울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10경기에서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트레이드 후 안정된 활약

이후 지난 4일 4대1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샌디에이고는 타격왕 출신 루이스 아라에스를 데려오면서 딜런 헤드, 네이선 마르토렐라, 제이콥 마르시와 함께 고우석을 마이애미로 보냈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곧장 트리플A로 보냈고, 그는 트리플A에서 보다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94.8마일(약 152.6㎞)로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고우석의 트리플A 성적

고우석은 트리플A 4경기에서 1홀드와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그가 점차 미국 무대에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고우석이 마이애미 말린스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결론

고우석은 미국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트리플A에서의 안정된 활약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그의 향후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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