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슈


오타니 쇼헤이,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

컨텐츠 정보
본문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

LA 다저스의 '투·타 겸업 신화' 오타니 쇼헤이(31)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오타니는 5월 19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경기 요약

전날(18일) 신시내티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13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3루 땅볼로 아웃되었습니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3루 기회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고,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되었습니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

오타니는 현재 시즌 타율 0.350(183타수 64안타), 2루타 16개, 3루타 1개, 13홈런, 32타점, 35득점, 23볼넷, 40삼진, 11도루(0실패), 출루율 0.418, 장타율 0.661, OPS 1.0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와 다저스의 성과

이날 다저스는 신시내티를 4-0으로 물리쳤습니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6이닝(78구)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2022년 5월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약 2년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다저스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다저스는 시즌 31승 1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신시내티는 19승 2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타니의 역할과 다저스의 기대

오타니는 이날 무키 베츠가 휴식을 취하며 결장한 가운데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자신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타니는 여전히 시즌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저스가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에게 기대하는 바는 큽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타격 뿐만 아니라 투수로서의 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이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25 /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