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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를 앞둔 손흥민: "6골을 넣은 건 중요하지 않다...경기 준비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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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를 앞둔 손흥민

 

손흥민, 아스널 상대 7골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4월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리그 5위, 아스널은 승점 7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좋은 한 주를 보냈고 기분이 매우 좋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경기입니다. 큰 더비이고 팀과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경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거예요. 반등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아스널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2015-16 시즌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 아스널과 처음 맞붙었습니다. 2018-19 잉글랜드 풋볼 리그 컵(EFL 컵)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첫 골을 넣었고 지금까지 7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아스널의 킬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6라운드에서 아스널을 만났습니다. 경기 전 손흥민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 핫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아스널에 경고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아스널이 토트넘을 상대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의 자신감은 근거가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고, 손흥민의 자신감은 근거가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셰르단 샤키리의 슈팅이 로메로의 선방에 막히면서 리드를 잡았습니다. 구세주는 손흥민이었습니다. 매디슨이 왼쪽 측면에서 사코를 제치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이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샤카의 골로 리드를 되찾았지만 곧바로 손흥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시즌 첫 북런던 더비는 2-2로 끝났습니다.


아스널은 손흥민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아스널이 여전히 가장 두려워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왼쪽 윙어로 뛸 때 슈퍼스타입니다. 물론 최전방 공격수로도 뛸 수 있지만 그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지션은 아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타깃맨과 함께 활용한다면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은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보고서는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많은 골을 책임졌지만 최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루턴 타운 경기 이후 침묵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3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 배치되어 공을 많이 만지지 않았고 뉴캐슬 수비진에 고전했습니다. 소유권도 강하지 않아 공을 두 번이나 빼앗기며 골에 기여했습니다. 결국 후반 13분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침묵을 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의 득점 기록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14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10골), 로버트 피레스(9골), 손흥민(7골), 이안 라이트(6골)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은 피를로의 북런던 더비 득점 기록에 2골이 모자라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스널의 우승 희망에 큰 타격을 입히며 전설을 따라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아데바요르의 기록과도 동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데바요르는 아스널에서 8골, 토트넘에서 2골을 넣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케인은 아스널을 상대로 무려 14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손흥민에게 문이 열렸습니다.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득점한다면 피를로를 제치고 케인의 기록에 근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아스널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지만 손흥민은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제 자신을 믿고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합니다. 매 경기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스널이라서 더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아요. 모든 경기는 저에게 중요하고 제가 얼마나 인상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누가 득점하든, 제가 아스널을 상대로 6골을 넣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PL 경기). 시즌 중 가장 큰 경기를 준비하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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