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vs 미네소타 트윈스 경기 예측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투수: 브라이스 밀러 (6승 6패, 3.90 ERA)

발야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스 밀러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밀러는 최근 마이애미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했으나, 홈 경기에서 4승 2패 1.82 ERA로 압도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 투수진을 상대로 3점을 올린 시애틀 타선은 무수한 찬스를 놓치며 발로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득점권에서 10타수 무안타로도 승리한 것은 발야구 덕분입니다. 불펜은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선발 투수: 파블로 로페즈 (7승 6패, 5.11 ERA)

불펜의 부진으로 역전패를 당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로페즈는 최근 오클랜드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14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야간 경기에서 1승 4패 8.13 ERA로 부진한 점이 문제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길버트 상대로 터진 카를로스 코레아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고,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안타 6개에 그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불펜은 3.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으며, 그리핀 잭스의 블론 세이브가 치명적이었습니다.

경기 예측

전날 경기는 시애틀이 마지막 순간에 웃었습니다. 미네소타의 타격이 가라앉았고, 로페즈가 야간 경기에서 약한 점을 고려하면, 밀러가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점이 중요합니다. 전날 미네소타의 불펜 붕괴는 치명적이었으며,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5-3 시애틀 승리

• 핸디캡: 시애틀 승리
•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