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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김민재의 뮌헨은 패 , 이강인이 제외된 파리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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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라운드 16의 첫 경기에서 종시 분투했지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도 고전했다. 이강인이 컨디션 불량으로 결장한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이 초전에 승리했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튜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024UCL 라운드 16의 어웨이 게임 제1전에 출전했지만 라치오(이탈리아)에게 0-1로 패했다. 라운드 16 2차전 뮌헨 홈게임은 다음달 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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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전으로 뮌헨의 팀 분위기는 더욱 우울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2위인 뮌헨은 지난 주말에 열린 선두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해 승점차는 5로 퍼졌다. 이날은 패했기 때문에 UCL 우승에 대한 도전에 빨간 신호가 켜졌다.

김민재는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뮌헨의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최전선의 스트라이커로서 해리 케인이 등장했다. 그러나 라치오는 골을 빼앗을 수 없고 전반은 스코어리스로 종료했다. 효과적인 슛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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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뮌헨은 후반에 타격을 받았다. 후반 22분, 우파메카노는 상대 스트라이커인 구스타프 이삭센을 뒤집어 퇴장해 PK를 헌상했다. 열세에 세워진 뮌헨은 스트라이커 에릭 추 포팅과 마티스 텔을 투입했지만, 동점 골을 빼앗을 수 없었다.

이날 뮌헨은 17개의 슛을 날렸으나 유효한 슛은 없었다. 한편 라치오는 11개의 슛 중 4개가 효과적인 슛이었다. 프로축구 통계회사는 김민재의 플레이를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FootMob은 7.3포인트에서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가를 주었고 WhoScored.com은 6.9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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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플랑스에서 열린 UCL 라운드 16 1차전에서 PSG는 레알 소시에다(스페인)를 2-0으로 꺾었다. 아시아컵 일정에서 복귀한 이강인은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출전 선수 목록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이 아시아컵 준결승 요르단전 전날 대표 주장 송흥민(토트넘)과 맞대기의 싸움을 한 것으로 드러나 한국 축구계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이강인은 개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비판은 맞지 않는다.

이강인과 달리 아시아컵 준준결승에서 패퇴한 일본 대표 MF 쿠보 건영은 레알 소시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풀 출전했다. 이강인과의 친밀한 관계가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두 경기에 관심이 모여 있었지만 이강인의 불출장으로 인해 경기는 중단되었다.

이날 경기는 PSG가 이끌었다. 후반 13분에 코너킥의 장면에서 키리안 무바페가 오른발 슛으로 선제점을 결정했다. 경합 속에서 흐른 공은 행운으로도 무바페로 날아갔다. 후반 25분에는 왼쪽 사이드에서 브래들리 발콜라가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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