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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AD 폭발 + 르브론 트리플-더블급 활약' LAL, 서부 선두 OKC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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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트리플

레이커스가 홈에서 완승을 거뒀다.


LA 레이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6-104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서부 선두 오클라호마시티를 잡았다. 르브론 제임스가 19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디안젤로 러셀이 26점, 앤써니 데이비스가 24점을 쏟아냈다.


전날 피닉스 원정에서 혼전 끝에 재역전승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백투백 경기의 여파가 드러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올리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20점을 기록하며 평소보다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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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좋지 않은 흐름에서 분위기를 바꾸며 1쿼터를 동점으로 마친 레이커스. 2쿼터부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본격적으로 치고 나갔다. 길저스-알렉산더가 힘을 내자 러셀이 나서서 응수했고, 르브론의 앤드원 플레이까지 더한 레이커스는 52-43으로 전반을 마쳤다.


간격은 3쿼터에 더 벌어졌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조쉬 기디와 쳇 홈그렌의 외곽포로 턱밑까지 따라오자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원맨쇼에 르브론의 3점슛까지 터지며 리드를 사수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데이비스의 폭격을 막아내지 못했고, 러셀에게도 잇달아 실점하며 급격하게 흔들렸다. 사실상 승부는 여기서 갈렸다. 신바람을 낸 레이커스는 89-7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가 데이비스의 무대였다면 4쿼터에는 러셀이 가장 빛났다. 쿼터 초반 3점슛 3방을 연달아 꽂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터린 프린스까지 외곽 지원에 나선 가운데 결국 오클라호마시티가 백기를 들었다. 레이커스가 홈에서 난적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기분 좋은 대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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