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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목을 좁히고 손흥민의 머리를 잡는다… 사우디 선장 '최악의 매너'에 눈썹을 찌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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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의 알라얀 경기장에서 2023 아시아 축구 연맹(AFC) 아시아 컵 라운드 16 한국 대 사우디 아라비아 전투가 열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브라히가 한국 손흥민에 대해 스포츠맨답지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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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울버햄프턴)의 가슴을 잡고 손흥민(32·토트넘)의 머리도 잡았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장 알리 알브라히(35, 알히랄)가 불합리한 행위를 했다.

유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한국 대표팀은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컵 라운드 16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연장 120분까지 1-1의 무승부가 됐다.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승자를 결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PK전 끝에 4-2로 승리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후반 시작 33초에 압둘라 라디프에게 선제점을 허락해 끌려갔다. 그러나 패전이 짙어진 후반 로스타임 9분 조규성(26·미트월)이 극적인 골을 넣어 동점으로 했다.
 
경기와는 상관없이 눈썹을 찌푸리는 장면이 있었다. 이것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장으로 센터백의 알브라이히가 보여준 최악의 예의없는 행동이다.

연장 전반 알브라이히 감독이 황희찬에게 프리킥을 주면 분노를 억제할 수 없어 황희찬의 가슴을 잡았다. 그런 다음 그는 내 목을 쥐고 찔렀다.

결국 황희찬은 뒤로 쓰러져 그라운드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그래도 주심은 옐로카드조차 나오지 않았다.

알브라이히의 무분별한 행동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무언가를 항의하고 있던 손흥민을 갑자기 부심으로 날려버렸다. 왼손으로 손흥민의 머리를 잡고 웃으면서 들어올리는 장면도 있었다. 놀랍게도 알브라이히는 다시 경고를 피했다.


'한국의 주장' 손흥민은 알브라이히와는 달랐다. 곤란했을 때라도 감정을 잘 컨트롤하고 일을 중단하지는 않았다.


흥민은 바레인전에서 이미 경고 1장을 받고 있었다. 이날 알브라이히와 신경질적인 싸움을 펼치면서 옐로카드를 받으면 누적 경고로 준준결승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된다. 그도 그 일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흥분하지 않고, 확실히 지적해 다음으로 진행했습니다.


흥민은 경기가 끝나도 선장으로서의 자질을 보였다. PK전에서 승리한 뒤 그는 알브라이히나 다른 사우디 아라비아 선수들과 껴안고 안락한 말을 걸었다. 기술적으로도 매너적으로도 알브라이히에 압승한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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