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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전용' 오타니, 186㎞짜리 포탄 또 날려...'쾅,'.로버츠는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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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선수

 

지명타자로만 뛰는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무시할 수 없는 강자입니다. 그의 타격 스탯은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오타니는 9월 25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는 홈런 1개, 2타점, 2득점으로 3할 6푼 6리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상승했다. 현재 타율 .371, 출루율 .433, 장타율 .695, OPS(출루율+장타율) 1.128을 기록 중입니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워싱턴을 상대로 11-2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3연승을 달리며 다저스는 일찌감치 시리즈를 결정지었습니다. 시즌 15승 11패를 기록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타니는 자신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1회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제이크 어빈의 96.7마일(155.6km) 직구를 받아쳐 중전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어서 그는 115.6마일(186km/h)에 달하는 강력한 타구를 날렸습니다. 호타니는 윌 스미스의 중전 적시타로 득점하며 레드삭스가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이닝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로 향하는 라인드라이브에 걸렸지만 좋은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주자가 모두 들어선 상황에서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어빈의 90.5마일(145.6km) 컷 패스트볼을 받아쳤습니다.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공은 1루수 트레이 립스콤에게 잡혔습니다. 1루에 있던 무키 베츠는 타석에서 태그아웃 당했습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도루에 걸렸습니다. 오타니는 어빈의 89.3마일(143.7㎞/h) 컷 패스트볼을 중견수 에디 로사리오의 글러브에 걸렸습니다. 6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오타니는 다시 안타를 쳤습니다. 1사 주자 1, 3루에서 오타니는 구원투수 태너 레이니의 93.9마일(151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루에 있던 베츠가 득점했고 오타니는 2루에 섰습니다.


오타니와 로버츠 감독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오타니는 다시 한 번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1사 주자 1, 3루에서 오타니는 구원 투수 맷 반스의 92.8마일(149km) 직구를 받아쳤습니다. 공은 멀리 날아갔지만 우중간 담장을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습니다. 오타니는 재빨리 2루로 달려가 도루를 시도했고, 득점 위치에 있던 주자들은 모두 타석을 통과했습니다.


오타니의 대단한 플레이였습니다. 이 경기 이후 오타니는 26경기에서 타율 .371 6홈런 16타점 22득점 장타율 .433 출루율 .695 장타율 1할 128 OPS를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타율, 출루율, OP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타 부문에서는 1위, 장타율 부문에서는 3위, 득점 부문에서는 5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오타니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오타니는 6타수 3안타, 모두 2루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3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타율, 출루율, 2루타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오타니가 불을 뿜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오타니의 배트 스피드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그의 평균 배트 스피드는 상위권에 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이 방망이에 맞으면 큰 일이죠."라고 로버츠 감독은 말했습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방망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탓에 투수가 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에너지를 타석에 집중하면서 오타니는 더욱 맹렬한 타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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