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고영우, 매일매일 경기에 집중하며 빛나는 활약

고영우, 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별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고영우(23)는 경남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라운드 39순위로 키움에 지명받았다. 성균관대 재학 시절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기도 했다.

개막 엔트리의 영광, 주전으로의 도약

고영우는 시즌 시작부터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초기에는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주전으로 출전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5월에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5월 타율은 0.485로 16안타, 2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타율은 0.394로 4할에 육박하며, 28안타, 10타점, 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멀티 포지션 소화, 안정된 수비력

고영우는 내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루, 3루, 유격수 수비를 모두 잘 해내며, 수비 실책은 단 2개뿐이다. 19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타순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만의 존 지키기

고영우는 "타순에 대한 부담감 없이 평소대로 타석에 들어서려 한다"며, "시즌 초반에는 나쁜 공에 자꾸 손이 나갔던 것 같아서 최근에는 삼진을 당하더라도 나만의 존을 지키려 하고 있다.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으려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오윤 타격코치의 조언과 멀티 타점 경기

고영우는 "오윤 타격코치님께서 항상 자기가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서라고 하셨다"며, SSG전에서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4월 21일 잠실 두산전 3타점, 5월 11일 고척 한화전 2타점에 이어 시즌 세 번째 멀티 타점 경기를 만들었다.

매일 경기에 집중, 신인왕 꿈꾸는 고영우

현재의 활약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신인왕 등극도 꿈은 아니다. 하지만 고영우는 "지금은 매일매일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 계속해서 기록을 쌓아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토토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

고영우의 뛰어난 경기력과 안정된 수비력은 키움 히어로즈의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그의 활약은 토토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영우의 경기력은 스포츠 베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의 매일매일의 성적과 경기력이 토토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 경기에 집중하며 팀에 기여하려는 그의 열정은 팬들과 팀 동료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