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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달리고 싶다!」로스, WC2 대회 연속 예선 패퇴의 독일을 구할까… 「자국 개최의 유로에 출전하고 싶다」복귀의 소문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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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 MF 토니 클로스(34)는 독일 대표로 복귀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 'D 애슬레틱' 마리오 코르테가나 감독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크로스는 현재 유로대회에서 독일 대표로 복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로스는 독일 국적을 가진 미드필더. 클로스는 그라이프스발트에서 축구 선수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U-16 청소년 대회에서 플레이하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한 번 바이엘 레버쿠젠에 렌탈 이적한 클로스에는 2010~2011 시즌부터 톱팀에서 플레이할 기회가 있었다. 뮌헨에서는 통산 176경기에 출전해 22골 37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핵심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후 이적금 2500만 유로(약 359억원)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클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째부터 선발 출전. 2014-2015 시즌은 55경기에 출전해 2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2016 시즌부터 「쿠카모」라인이 탄생. 카제미로,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중반을 담당해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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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부터 피크였습니다. 레알은 카모라인을 필두로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2021-2022 시즌까지 크카모 라인은 라 리가 우승을 3회 달성했다. 이번 시즌, 크카모 라인은 마지막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했다.

지난 시즌 카세미로가 팀을 떠나 카모라인은 붕괴했다. 그래도 크로스는 살아남았다. 모드리치와 함께 선발 출전해 52경기에 출전해 2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상 최초의 코파 델 레이의 타이틀을 획득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으로 모든 트로피를 획득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계약 갱신으로 응했다. 크로스는 2024년 6월까지 갱신 계약을 맺었다. 클로스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그 지속력을 보여주고 있다. 29경기에서 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슈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이미 타이틀을 획득하고 있다.

클로스는 독일 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약했다. 2010년 1월 독일 대표에 첫 소집되어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에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우승했으며, 이때는 월드컵 어시스트 리더로 선정되어 FIFA FIFPro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으로도 선정됐다.

마지막 대회는 유로 2020이었다. 크로스는 라운드 16에서 영국에 0대2로 패해 지난번 대회를 마쳤다. 크로스는 이미 유로 2020 종료 후 대표팀에서 은퇴하는 것을 암시하고 축구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2021년 7월 SNS를 통해 대표팀을 소개.

그러나 크로스가 독일 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소문이 떠올랐다. 크로스 은퇴 후 독일 대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기 패퇴, 그리고 2년 연속 월드컵 그룹 무대 패퇴라는 굴욕을 맛보았다. 결국 대표팀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은 클로스를 대표팀으로 다시 불러올 생각이라고 했다.

독일 ‘빌트’는 “크로스는 놀랍게도 대표팀으로 복귀를 검토하고 있어 자국에서 개최되는 유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보도했다. 클로스가 복귀하면 대표팀에서의 경력을 더 좋은 형태로 마무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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