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NPB 경기 분석 및 예측 :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치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발 투수: 야마사키 이오리)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후, 야마사키 이오리를 선발로 내세워 연승을 노립니다. 야마사키는 28일 소프트뱅크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그의 안정된 투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작년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한 야마사키는 금년에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 투수진을 상대로 7점을 득점하며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테이블세터의 활약도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이마무라 노부타카는 최근 등판에서 1실점을 기록하며 1군에서의 생존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치바 롯데 마린스 (선발 투수: 오지마 카즈야)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후, 오지마 카즈야를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전환을 시도합니다. 오지마는 28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교류전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쑥스러운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교류전에서의 약점이 명확한 투수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사이키 히로토의 투구에 막혀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9회 동점 만들기가 실패하며 4경기 연승이 종료되었습니다. 9회말 무사 1,2루에서 나온 네프탈리 소토의 병살타는 치명적이었습니다. 요시다 료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신천진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경기 예측
금년 돔 구장에서 오지마의 투구는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교류전 약점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은 큰 문제로 보입니다. 반면 야마사키는 안정적인 투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치바 롯데의 타격은 심하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워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3:1 요미우리 승리
승패: 요미우리 승리
핸디: 치바 롯데 승리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