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백과


스포츠토토의 정배과 역배에 관한 3가지 진실

컨텐츠 정보
본문

스포츠토토의 정배과 역배

 

스포츠토토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자 한다면 정배당과 역배당의 개념을 반드시 알고 이를 적극 이용해야 합니다. 배당률을 모르고 배팅하는 것은 그저 스포츠토토를 홀짝게임처럼 소모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며, 그렇게 되면 결국 큰 돈을 들여 토토 배팅을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정배당 경기와 역배당 경기를 구분하고, 이 둘을 조합하는 방식과 수익 계산법을 이해해야 비로소 토토 배팅을 제대로 즐길 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배당과 역배당은 많은 토토 배터들에게 익숙한 개념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이 두 요소를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요.


정배당은 무조건 저배당일까요? 반대로, 저배당은 무조건 정배당을 의미할까요?


정배당은 그만큼 그 팀의 승률이 높다는 뜻일까요?


역배당은 리스크가 낮고 수익률이 크기 때문에 고수익 토토에 적합할까요?


오늘은 누구나 스포츠토토를 하면서 한 번 쯤은 궁금증을 가져봤을 정배당과 역배당의 모든 진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보고,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까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토토 정배당과 역배당의 진실 3가지


많은 배터들이 정배당과 역배당에 대한 착각을 여전히 적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배당은 무조건 안전하고, 역배당은 위험한 만큼 수익률이 높다는 것이 대표적이죠. 당연히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모든 상황의 정답은 아닙니다.


실제로 스포츠토토에서 정배당과 역배당이 가진 반전은 무엇일까요? 아래를 통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배당과 역배당의 숨겨진 진실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홈 경기와 원정 경기의 정배당은 같은 정배당이 아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 스포츠토토 배팅을 했다 하더라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 정배당의 맹점 중 하나가 바로 정배당도 조건부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 홈경기의 정배당과 원정경기의 정배당은 서로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진다는 것인데요.


만약 정배당의 홈 경기가 있다고 가정하고, 해당 경기의 해외 배당을 국내 배당으로 변환 시 적정 예상 배당이 1.50 배당 이하일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이는 확률 상 약 70% 이상의 적중률을 보이는데, 이는 곧 다시 말하면 10경기 중 7경기가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많은 배터들이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정배당은 확률이 높아야 비로소 정배당의 메리트를 가지기 때문에 이 정도의 높은 확률이 보장되어야 정배당에 배팅하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때 정배당 중에서도 적정 예상 배당의 근삿값이 1.50 배당 이하라면, 이런 경기는 다른 정배당에 비해 적중 경기가 들어올 확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모든 경기를 전부 정배당으로 찍으면 승률 70%는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역배당의 존재를 간과한 판단입니다. 10경기 중 7경기가 정배당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곧 3경기나 역배당이 된다는 사실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사설토토사이트는 단폴 배팅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2폴더 이상은 배팅해야 하는데, 2폴더 조합 시 반드시 역배당 경기를 포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정배당의 메리트가 떨어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죠. 또한, 정배당 경기가 더해지면 확률은 수학적으로 높아지지 않고 오히려 떨어집니다.


1개의 정배당이 들어올 확률이 70%라고 가정한다면, 이를 2개의 폴더로 조합할 경우엔 70%*70%=49%라는 계산식에 의하여 50% 이하로 확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2게임을 맞춰서 당첨될 확률이 49%로 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정배당 2개만으로 해도 확률이 크게 떨어지는데 무려 3폴더 조합일 경우에는 70%*70%*70%=34%로 완전히 바닥을 치게 되는 셈이죠. 스포츠토토에서 정배당 다폴더 조합이 매우 위험한 이유이며, 수익률을 건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정배당과 역배당 구분 없이 승률은 결국 50:50의 확률 싸움이다.


정배당과 역배당 경기를 명확하게 구분하려는 분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일 수 있습니다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정배당과 역배당 구분 없이 모든 스포츠토토 경기 결과는 결국 50%의 확률로 결정됩니다. 스포츠는 늘 뜻밖의 변수가 작용하므로 100% 승리란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리 상대적 강팀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긴다는 공식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배당 중에서도 저배당의 기준에 대한 정의는 아직 없을 뿐더러 우리는 대략적으로 1.40 배당 이하의 경우 저배당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30 배당 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똥배당'이라 취급 받으며 배팅의 의미가 없는 경기라 여겨지기도 하죠.


정배당이라 해서 모든 경기가 좋은 것이 아닌 이유는, 정배당으로 2폴더 이상 조합을 하게 되면 실질적인 확률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몇몇의 경우에는 2.00 배당도 겨우 맞춰지거나 그 이하인 경우도 허다하죠. 물론 적중한다면 그나마 낫지만, 제대로 수익률을 계산하지 않으면 원금까지도 고스란히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1.64 배당일 경우, 10만원을 배팅할 시 돌아오는 수익은 16만 4천원에 그칩니다. 즉 이득은 64,000원 정도인데 반해 미적중 시에는 10만원까지 모두 잃게 되므로 수익 대비 리스크가 큰 것입니다. 오로지 저배당으로만 2폴더 조합 배팅을 할 경우 수학적으로 본다면 들어오는 것은 고작 25%의 확률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저배당을 넣더라도 1개는 역배당을 넣어서 2.50~4.00 내외의 배당을 맞추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배팅 전략입니다. 당연히 역배당과 역배당 조합으로 적중하는 것이 수익적으로는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1개의 조합만 역배로 가는 것입니다.



3.정배당은 승률이 아니며, 역배당은 패배율이 아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온라인 배팅사이트는 해외 배팅업체에 비해 페이아웃(Payout)이 적습니다. Payout이란, 환급률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환급률이 낮기로 유명하죠. 특히 합법 사이트 베트맨의 경우 거의 수익이 없는 제자리걸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배팅 후 적중한 결과에 대해 토토사이트로부터 당첨금을 지급받을 때, 어느 정도의 수수료를 떼고 환전을 받게 되는데 보통 이 과정에서 3~15% 가까이 되는 액수가 공제됩니다. 합법 토토사이트 베트맨의 경우에는 payout이 87%로 고정되어 있죠. 이를 다시 말하면, 산술적으로 10,000원을 배팅하는 순간 이미 1,300원을 손해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해외 배팅 사이트의 경우 환급률이 90% 이상이 되기 때문에 국내 합법사이트에 비해서는 높습니다.


이런 페이아웃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정배당이라 해서 반드시 높은 승률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역배당이라 해서 그만큼 패배율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배당이 1.74인 경기가 있다면, 이는 해당 배팅 업체가 두 팀 중 승리할 팀에 대한 확신이 없어 50%를 기준으로 배당을 책정한 것입니다. 이 답은 환급률 87%를 50이라는 확률로 나눠보면 간단히 알 수 있는데요. 87을 50으로 나누면 정확히 1.74 배당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홈팀에 돈이 모일 확률을 60%로 본다면 위의 계산과 마찬가지로 87%을 60%로 나누면 됩니다. 스포츠토토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매우 익숙한 숫자, 정확히 1.45라는 배당이 되죠. 이런 원리를 통해 대략적으로나마 배팅업체가 어느 정도의 확률로 해당 경기의 몰표를 예상할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승, 무, 패 3가지의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33.3%으로 나누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2.61 배당이 자주 언급됩니다. 이렇게 배당 기준을 정해두고 배터들이 돈을 거는 비율에 따라 적절히 배당을 조절하기도 하죠.


가끔 배당 변화가 크게 들어 에상치보다 배당이 적거나 많을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 어느 한 쪽으로 배팅이 많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 당연히 몰리는 쪽이 정배당이 되겠죠. 이런 흐름을 이해한다면 정배당이라 해서 반드시 승리할 팀이 아니며, 역배당이라 해서 절대적으로 패배할 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정배당과 역배당의 이와 같은 이중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스포츠토토를 오랜 시간 해왔다 하더라도 높은 배팅 적중률은 확보하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정배당과 역배당의 비밀을 지금부터라도 꼭 기억하셔서 보다 정확한 토토 배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저희 토토픽은 더욱 유익한 스포츠토토 배팅 상식으로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1 / 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