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먹튀 83만 원 날린 사건 제보합니다
견인차먹튀 사이트에서 83만 원을 먹튀 당했습니다. 토토커뮤니티 회원님들, 이 사이트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제가 겪은 황당한 일을 여러분도 겪지 않길 바랍니다.
견인차먹튀 , 이게 말이 됩니까?
얼마 전, 텔레그램에서 "불교 신자"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먼저 연락을 해왔습니다. 요율을 맞춰준다며 자기 사이트, 견인차를 추천하면서 한번 써보라고 하길래 가입만 해놓고 잊어버렸습니다. 몇 번 이용 내역이 없으니 또 연락이 와서 스포츠 입플 이벤트가 있다며 충전을 하라고 계속 꼬셨습니다. 결국, 5만 원을 입금했고, 입플로 3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국내 야구 4폴 배팅에서 적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양방 유저로 몰아가며 6개월 치 계좌 내역과 신분증 사진을 요구하더군요. 배팅 경력 10년인데, 양방 개념은 알고 있어도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할 줄도 모릅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의심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계좌 내역을 보냈더니, 동시간대 다른 사이트에 10만 원 입금한 걸 보고 양방이라며 환전을 거부했습니다.
제가 입금한 건 맞지만, 그 금액은 순수하게 슬롯을 돌린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제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무작정 양방이라고 우깁니다. 이건 그냥 먹튀 하려고 만든 악질 사이트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고액 충전을 하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억울한 건 억울합니다.
토토커뮤니티 회원님들, 견인차 먹튀 주의하세요
토토커뮤니티 회원님들, 절대 견인차먹튀 같은 사기 사이트에 속지 마세요. 저처럼 83만 원을 잃고 후회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견인차라는 이름에 속지 마세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