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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억 장발 에이스의 미친 컴백 투구 8개의 노히트 '다저스 역사에 남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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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글래스노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장발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우완 투수는 6월 22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이닝 7피안타 10탈삼진 무볼넷 완봉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4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첫 이닝에서 삼진 2개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2회에는 피트 알론소를 우익수 플라이 아웃, 브렛 베이트는 1루수 땅볼, DJ 스튜어트는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습니다.


세 번째 이닝이 되어서야 첫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제프 맥닐에게 안타를 맞으며 이닝을 시작했습니다. 해리슨 베이더가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토마스 니도를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베이더를 2루 도루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습니다.


수비는 4회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타자 후 프란시스코 린도르에게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알론소가 타석에 들어와 린도르를 2루 도루로 잡아냈습니다.


5회에도 글래스노우는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습니다.


공격이 폭발하면서 10-0이 되었습니다. 글래스노우는 6회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1아웃 후 하이더에게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실점은 없었습니다. 니도와 브랜든 님모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습니다.


글래스노우는 7회에도 계속 투구했습니다. 그는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가장 큰 위협은 8회에 찾아왔습니다. 스튜어트, 니도, 니모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죠. 타이론 테일러를 세 개의 투구로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글래스노우는 포효했습니다. 그는 101개의 투구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오프시즌, 다저스는 엄청난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중견수에는 오타니 쇼헤이가 있었습니다. 마운드에는 글래스노우가 있었습니다. 


다저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유망주 라이언 피비와 조니 델루카를 내주는 대신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거둔 글래스나우와 매뉴얼 마고를 영입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글래스노우와 5년 1억 3,65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는 시범경기 3경기에서 10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90으로 1-0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개막일에는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없는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게 됩니다. 


글래스노우의 8이닝 무실점 10탈삼진 무볼넷은 다저스 역사상 6번째로 좋은 기록입니다. 이전 기록은 2000년 6월 15일 케빈 브라운, 2005년 8월 28일 제프 위버, 클레이튼 커쇼(6개의 노히터), 2022년 4월 25일 워커 뷸러가 세운 바 있습니다.


이는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2022년 7월 15일, 커쇼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최장 이닝 무실점 투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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