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울트라스가 매 경기 39분마다 “리버풀을 혐오한다.”고 외치는 이유
유벤투스 울트라는 매 경기 39분 리버풀에 굴욕을 안겼습니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도중 39명의 비앙코네리가 사망한 헤이젤 참사를 아직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벤투스 울트라가 홈이든 원정이든 모든 경기에서 리버풀을 언급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들의 언급에는 종종 꽤 나쁜 언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벤투스 울트라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39명의 유벤투스 팬들의 목숨을 앗아간 헤이셀 참사 이후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리버풀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있습니다. 헤이셀 참사는 39명의 유벤투스 팬들을 죽이고 많은 사람들을 심각하게 다치게 했습니다.
1985년 5월 25일 브뤼셀에서 발생한 헤이셀 참사. 유벤투스 팬들이 주로 앉아 있던 '중립' 지역에 리버풀 훌리건 여러 명이 침입해 벽을 허물고 유벤투스 팬들을 짓밟아 39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매 경기 39분마다 리버풀에 대한 구호가 울려 퍼지고 초음파로 "나는 리버풀이 싫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출마하지 않는 사람들은 망할 영국인이야"라고 그가 노래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헤이셀 참사의 가장 어린 희생자는 아버지 지오반니(44)와 함께 사망한 11살 안드레아 카술라(Andrea Casula)였습니다. 이 비극 이후, 잉글랜드 클럽들은 UEFA에 의해 국제 대회에서 무기한 금지되었고, UEFA는 이후 1990-91 시즌에 해제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이후 2년 동안 금지되었지만, 이것은 이후 1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유벤투스는 토리노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매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비극이 발생한 지 25년이 지난 지금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추모식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