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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우승 파티, 그릴리시 만취 상태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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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시 만취 상태

 

그릴리시, 우승 파티에서 만취 상태로 기쁨 만끽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공격수 잭 그릴리시가 팀의 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만취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번 시즌 그릴리시는 이전 시즌에 비해 출전 시간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우승의 기쁨을 누구보다 크게 즐겼다.

맨시티의 EPL 4연패 달성

맨시티는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종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EPL 역사상 최초로 리그 4연패를 달성한 클럽이 되었다.

우승 파티의 주인공, 잭 그릴리시

경기 후 맨시티 선수들은 식당에서 모여 우승 파티를 즐겼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더 선' 등은 그릴리시가 만취 상태로 노래를 부르며 우승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그릴리시는 새벽 5시까지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즐기며 술을 든 채 우승을 자랑했다. '더 선'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오전 5시경 술집에서 나왔는데, 만취 상태로 주변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걸었다.

다른 선수들도 파티를 즐겨

그릴리시 외에도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드 등 다른 선수들도 파티를 즐겼다. 더 브라위너는 술에 취해 택시 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홀란드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이 오전까지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허락했기 때문에 이들은 마음 놓고 파티를 즐겼다.

FA컵 결승전 앞둔 맨시티

맨시티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오는 25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만약 맨시티가 FA컵에서 우승할 경우 이번 시즌 더블을 달성하게 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허락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새벽까지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허락했다. '더 선'은 "맨시티는 FA컵 결승전에서 맨유와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 마지막 날에 리그 우승이 결정된 뒤 선수들이 새벽까지 파티를 벌일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일찍 자리를 뜬 선수들도

골키퍼 에데르송과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는 일찍 자리를 떠났다. 에데르송은 1280파운드짜리 양주를 들고 파티장을 일찍 나갔고, 누네스는 700파운드 상당의 양주 두 병을 친구와 함께 갖고 자리를 떠났다.

토토커뮤니티에서 주목하는 맨시티의 우승 파티

맨시티 선수들의 우승 파티와 그릴리시의 만취 상태는 토토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과 팀 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팬들과 베팅 참여자들은 맨시티가 FA컵 결승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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