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 누가 살라의 왕관을 물려받겠습니까? (살라의 후임)
살라의 왕관은 누가 넘겨받게 될 것인가?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영광의 시절을 뒤로하고 작별을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살라를 대체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누군가는 그의 자리를 대신해 좋은 경기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살라의 대체자로 적합한 두 선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클 올리세
리버풀 팬으로서 제가 가장 원하는 선수입니다. 올리세는 2001년생 프랑스 윙어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키 184cm, 몸무게 76kg의 좋은 체격조건도 갖추고 있습니다.
Olise와 Salah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우선, 그는 왼발의 오른쪽 윙어입니다. Salah의 왼발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그는 왼발로 슈팅하고 패스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플레이를 사용합니다.
올리세의 왼발도 매우 강력합니다. 뒤에서 설명할 좋은 플레이메이킹과 슈팅 역시 올리세의 왼발에서 비롯됩니다.
둘째,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비슷합니다. 전성기에는 일대일 돌파를 즐겼고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속도가 줄었기 때문에 플레이메이킹에 더 집중하고 동료들을 잘 활용합니다.
올리세는 살라가 가진 침투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모두 갖췄습니다. 살라처럼 일대일 돌파를 시도하며 왼발로 원더골을 만들어냅니다. 하프 스페이스를 파고드는 동료에게 양질의 패스를 건네기도 하고, 왼발로 길게 크로스를 올리는 것도 위협적입니다.
요한 바카요코
'조한 바카요코'는 PSV에서 2003년에 태어난 윙어입니다. 그는 이번 시즌에 4골 13도움을 기록하며 PSV의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179cm, 79kg의 키에, 건장한 체격과 낮은 무게 중심에서 오는 드리블 기술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바카요코는 지금 살라처럼 플레이메이킹에 중점을 둔 스타일의 윙어는 아니지만 전성기의 살라처럼 스피드와 개인기를 활용해 일대일 돌파 후 왼발 킥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컷백과 크로스도 훌륭해 바카요코가 리버풀에 입단하면 누녜스와 호흡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하비 엘리엇과 도르트문트의 주축 선수 도니멀 말론 등 리버풀 안팎에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살라가 재계약을 하더라도 만 34세가 되는 만큼 살라의 잠재적인 대체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리버풀 팬들은 올 여름이나 내년 리버풀이 어떤 전략으로 선수를 영입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