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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계 1위! 코다, '역대 세 번째 여자 선수' LPGA 5연속 우승...'세계랭킹 1위는 누구? 올해 상금만 '33억 5,000만 원'...'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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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골프 1위

 

세계 랭킹 1위가 다시 한 번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습니다. 넬리 코다(미국, 25세)가 5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코다는 9월 22일(일)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즈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한화 12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코다는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마야 스타크(스웨덴-24)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다는 올해 상금 244만 2,000달러(약 33억 5,200만 원)를 획득했습니다.


코다는 LPGA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코다는 역사상 세 번째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박스터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T-모바일 매치 플레이어스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의 우승으로 세계 1위 선수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단 세 명뿐입니다. 1978년 로페즈, 2004년과 2005년 소렌스탐, 그리고 코다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5연승을 거두며 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하지란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5위에 올랐습니다. 상금 30만 1,200달러(한화 약 4억 1,622만 원)를 획득했습니다.


코다는 지난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사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티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3홀을 남기고 리오나 매과이어(영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3연패를 달성한 코다는 마지막 홀에서 눈부신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계 랭킹 1위의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코다는 최종 라운드에서만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코다는 한국의 김효주(29)와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코다는 파크 챔피언십 우승 후 전설적인 박세리(47)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았습니다. 코다는 짜릿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다는 파크 챔피언십 우승으로 30만 달러(약 4억 2,690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코다는 이번 시즌 9개 대회에서 5승을 거두며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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