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은 과연 KBO에서 어떤 성적을 낼까? 제2장
한다면 하는 남자
22일 한화와의 8년 계약이 발표되며 류현진의 KBO 복귀는 확정되었습니다.
전편에서는 류현진이 현재 어떤 투수인지 알아보았다.
2부에서는 류현진이 KBO에서 어떤 투수가 될지 예상해봅니다
(해당 유니폼 사진을 고른 것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만약에 메이저리그에 남았더라면?
지난번 기사 결과 류현진은 구속이 느리고 체인지업이 둔하다.
핀 포인트로 컨트롤하고 다른 움직임을하는 속구 3 구 세트.
고로를 많이 잡는 기교파의 투수가 된 것이 엿보였다.
그럼 지난 겨울 예상대로 MLB에 남아 있다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을까?
이 데이터는 팬그래프스가 예측한 류현진의 2024년 메이저리그 예상 성적이다.
참고로 예측 실적은 플레이어의 나이에 따른 변화를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겸손하게 계산됩니다.
예측된 삼진률, 사구율, 홈런 비율을 비교하면 투구의 질이 유지되거나 심지어 향상된 것처럼 보입니다.
속구의 움직임에만 의존하는 투구 경향 때문에, 그 투구 디자인이 타자에게 깨달을 가능성이 높다.
BABIP(배트에 맞은 타구가 히트가 될 확률)이 상승해 지난해보다 성적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구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견이 나뉘지만, 시즌을 통해서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경기당 이닝수는 약 5이닝이었기 때문에, 재활이나 연령에 의한 스태미나도 마이너스로 예측되었다.
예측을 보면 다음과 같은 가정이 이루어집니다.
1. 제구력과 이송 번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2. 연령과 부상을 고려하여 MLB 기준으로 5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된다.
그렇다면 위의 예상 투수가 KBO에 진출하면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까?
이를 알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후 지난 2년간 MLB에서 KBO로 진출한 선수들의 성적을 정리했다.
지난 2시즌 MLB에서 KBO로 오른 투수 중 두 리그에서 3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는 6명 있다.
이 6투수가 리그간을 이동하면서 기록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모든 투수는 삼진, 사구, 홈런을 포함한 모든 기록에서 현저한 개선을 보였다.
KBO의 구장은 메이저리그에 비해 작지만, MLB에 비해 파워가 있는 타자가 적다.
콘택트나 배트 컨트롤을 중시하는 리그의 특성상, 모두 홈런률이 0으로까지 내려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경향에 따라 KBO리그 전체의 탈삼진율은 MLB보다 낮다.
콘택트 중시 타격에서도 이 투수들의 공을 공격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탈삼진율도 크게 올랐다.
MLB에서 류현진과 같은 정도의 삼진율과 골로율을 기록한 김광현도 복귀 후 대폭적인 개선을 보였다.
제구력에 관해서는, 장타의 공포로부터 해방된 투수는, 투구를 신뢰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던지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KBO로 승격하면 볼 컨트롤이 향상된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홈런 공장이었던 플루토코는 잠실을 기용하면서 홈런률과 사구율이 대폭 향상됐다.
그러나 이들 6투수가 26세부터 33세로 KBO에 들어간 반면, 류현진은 36세라는 꽤 고령으로 KBO 복귀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고려하여 리그 변경으로 인한 평균 변동을 보수적으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숫자가 예상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기준에서도 뛰어난 컨트롤과 홈런 억제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여사구율과 홈런률 향상은 MLB 기준으로 홈런 공장이었던 선수와 비교하면 평균보다 적게 보인다.
탈삼진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투수의 탈삼진율이 대폭 향상되고 있습니다만,
MLB에서 가장 비슷한 경향을 가진 김광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의 향상이 기대된다.
작년 KBO에서 100이닝을 넘게 투구한 투수 중 류현진의 2024년 예상 비율과 유사한 투수가 두명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시즌 후반전에 KT의 구세주로 활약한 퀘바스와 두산의 첫 선발 투수로 활약한 알칸타라.
100이닝 이상을 던진 40명의 선수 중 방어율 6위와 8위, K/BB에서 5위와 3위와 균형 잡힌 퍼포먼스를 보였다.
각 분야에서 이 두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비율 통계를 가진 투수가 있습니다.
한 이닝에 하나 이상의 삼진을 빼앗는 우진 앤과 페디
고영표는 KBO 사상 100이닝을 넘은 투수 중 유일무실점과 사구의 비율 0.98을 기록했다.
홈런이 나오기 쉬운 라이온스 파크에서 부캐넌은 0.19라는 충격적인 홈런 비율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였다.
류현진의 예상 성적을 그대로 맞추면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 40명 중
탈삼진수는 6위, 사구수는 2위, 홈런 수는 18위이다.
KBO 타자의 홈런 비율이 낮기 때문에 홈런 수에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성적 외에도 고려해야 할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공인구의 변화입니다.
MLB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식구는 KBO의 공식구에 비해 실이 굵고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이는 WBC 등 국제대회에서 사용한 선수들에게 공통된 평가다.
공식 구의 변화는 감각에 민감한 투수가 던지는 공의 움직임이나 회전 속도에 직결된다.
KBO 공인구는 일반적으로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강한 회전이 필요한 슬라이더와 커브에 유리합니다.
회전을 억제해 떨어뜨릴 필요가 있는 체인지 업이나 싱커에는 불리한 것이 알려져 있다.
다만, 이 효과는 투수의 경향이나 스킬에 의해 나타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비교할 수 있는 샘플이 많아 기술의 영향이 비교적 적고 투구의 기초가 됩니다.
포심의 속구만을 예상합시다.
올해 류현진의 포시머는 2023년 롯데번즈와 같은 포시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되는 구속이나 회전수는 리그의 하위에서 중위입니다만, 이미 리그 톱 레벨의 컨트롤과 움직임의 향상이 실증되고 있어,
특히 신장 26.9cm의 벤자민에 이은 좌우의 움직임이 격렬하고, 스피드에 비해 공격하기 어려운 볼이 된다.
하지만 올해 류현진과 MLB의 투구, 그리고 번즈의 투구로 나타난 기록을 보면,
볼 컨트롤이 불가능하거나 적을 제거하면 강렬한 라인 드라이브를 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세련된 제구력과 낙구를 살린 투구 설계와 수중전이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컨트롤과 능숙한 투구 디자인은 리그에 관계없이 항상 류현진의 가장 큰 무기였다.
SO WHAT ? 그래서 결론이 뭔데?
올해 류현진의 방어율은 2점대 전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KBO 기준에서 볼 때 속도는 상당히 낮지 만 투구는 MLB 기준에서도 허용되는 움직임을 기반으로합니다.
리그 톱 레벨의 제구력, 변화구 사용법, 경기 운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류현진이 KBO 기준으로 엘리트 피칭을 선보일 것으로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한화구단의 철저한 관리로 규정투구회를 충족하거나 100구를 넘는 것도 생각하기 어렵다.
송혁 총 감독은 투수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어 류현진이 재활에서 복귀한 지 약 반년이 지났다.
작년의 문동주와 마찬가지로 100회에서 120회 정도 던져 가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류현진은 처음으로 토미정 수술을 받은 2004년부터 19년간 선수로 활동해왔다.
부상과 재활을 위해 로테이션을 벗어난 기간은 합계로 3~4년에 그리고 그 대부분은 두 번의 팔꿈치의 수술과 어깨의 수술에 의한 것이었다.
근육이나 인대 등의 경미한 손상으로 회전이 벗어나는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충분한 관리를 할 수 있으면, 올해는 큰 부상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노인이기 때문에 약간의 부상에서도 만성적인 트러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류현진의 MLB 과정을 살펴보면 뛰어난 제구력, 변화구 학습능력, 높은 야구지성을 기초로 하고 있다.
상황에 따른 투구 디자인을 조립하는 능력은 MLB의 기준에서도 일류였다.
2013년부터 2014년 투구에서는 슬라이더와 커브에 더해 포심과 체인지업이 주요 무기였다.
어깨 수술과 재활 이후 2015년 복귀 가능성은 7%밖에 없었지만 포심과 슬라이더의 위력은 떨어졌다.
2017년 신무기 커터를 무기로, 2019년 사이 영상 2위, 방어율 1위와 자기 최고의 시즌을 달성했다.
그 후, 느린 구속과 투구 패턴에 적응한 타자가 공격을 개시했다.
기존 포심의 좌우 움직임을 강화해 싱커와 커터의 역할을 분산시켰다.
때때로 100㎞대의 슬로우 커브를 던져 타자를 농락하는 투수로 전신했다.
톱리그에서 보여준 류현진의 적응력과 야구지성은
비록 상황이 더욱 악화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근거가 된다.
이것이 한화구단과의 8년 계약의 기초가 되어, 사상 최연장 투수에의 도전이 되었다.
아직 36세로 스프링 트레이닝에도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올해의 즉전력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한국 야구 사상 최고의 에이스의 귀환은 그의 존재만으로 팀을 활성화시킬 것이다.
한국 구계 최고의 컨트롤과 변화구의 기술자인 지도자의 존재는 한화의 많은 S급 투수 후보에게 날개를 줄 것이다.
올해 달성할 수 있는 성과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한화는 내년, 다시 내년 더욱 강력한 팀이 될 것임은 틀림없다.
요약
1. 류현진의 성적은 MLB에서 KBO로 온 투수 중 가장 뛰어나다.
2. 볼의 위치는 여전히 살아 있으며 KBO 기준에서도 허용됩니다.
3.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만, 한화가 충분한 유지 보수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류현진이 보여주는 피칭과 한화가 어떤 진화를 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곧 봄이 찾아와 야구의 계절이 옵니다. 야구 팬으로서 더욱 기대됩니다.
최근 김광현이 돌아왔을 때의 기분을 떠올리며 한화환이 가장 부러워요.
제1회를 보신 분, 다음번의 투고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해 주신 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일 작업 끝에 즐겁게 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긴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