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한화 vs 키움 경기 예측 및 분석

한화 이글스는 3연승에 도전하며 김기중(2승, 3.32 ERA)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는 정찬헌(9.00 ERA)을 선발로 내세워 반격을 시도합니다.

한화 이글스 분석

김기중은 6월 14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습니다. 최근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할 만합니다. 하지만 한화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여전히 부진하며, 전날 경기에서도 김인범과 조영건을 상대로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장타의 부재와 노시환의 부진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8이닝 투구 덕분에 주현상 1명으로 마무리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분석

정찬헌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6월 13일 롯데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작년에 비해 구속과 구위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원정 투구에 대한 기대가 낮습니다. 키움의 타선은 전날 류현진의 투구에 막혀 6안타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좌완 투수 공략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불펜은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버티며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경기 예측

한화의 타격이 홈에서 부진하지만, 정찬헌 상대로는 타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김기중은 좌완 투수로서 최근 좌완 상대로 부진한 키움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큽니다. 불펜의 변수가 있겠지만, 후반에 키움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한화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천 배팅

• 승패: 한화 승
• 핸디캡: 키움 승
• 언더/오버: 언더

한화 이글스가 전력에서 앞서며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김기중의 안정적인 투구와 한화 타선의 반등 여부에 주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