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5월10일 10:30 댈러스 vs 콜로라도 경기 세부 분석 및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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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댈러스
댈러스는 1차전 초반에 콜로라도를 압박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리지 못해 개막전에서 기회를 놓친 것을 아쉬워해야 했습니다. 댈러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한 게임씩을 따내며 시리즈를 매듭짓기 위해 짧은 기억을 되살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댈러스는 포스트시즌 경기당 평균 2.38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득점 부문에서 리그 11위에 올라있습니다. 댈러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50골을 허용하며 실점 부문 리그 6위에 올라있어요. 댈러스는 이번 시즌 맨 이니셔티브로 27.8%의 기회를 성공시키며 파워 플레이 성공률5위에 올랐습니다. 댈러스는 올 시즌 64.3%의 숏핸드 상황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페널티 킬링 부문 13위에 올랐습니다.
댈러스는 초반에 강세를 보였지만 연장전에서 역전당하면서 초반 기세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댈러스는 경기 시작 후 슈팅 수에서 9-5로 우위를 점했고, 첫 번째 휴식 시간에는 전광판에서 3-0으로 앞서며 탈의실로 향했습니다. 라이언 수터가 7시 42분에 맷 듀센의 어시스트를 받아 플레이오프 첫 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10분 55분에 와이어트 존스턴이 조 파벨스키와 제이미 벤의 어시스트를 받아 플레이오프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2-0으로 만들었습니다. 벤은 16:56에 파워 플레이에서 제이슨 로버트슨과 미로 하이스카넨의 어시스트를 받아 플레이오프 두 번째 골을 넣으며 3-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두 번째 피리어드에서는 댈러스가 11-3으로 슛을 더 많이 쏘고 2-0으로 득점하며 40분 동안 3-2로 격차를 좁혔습니다. 세 번째 피리어드에서 댈러스는 슛 수 6-4, 득점 수 1-0으로 앞서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습니다. 연장전에서 댈러스는 슈팅 수에서 6-4로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적인 득점을 내주며 패배를 당했습니다. 제이크 외팅거는 26-22로 슈팅 수에서 열세를 보인 댈러스에서 22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골키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콜로라도
콜로라도는 포스트시즌에서 다른 팀들처럼 느리게 출발했고, 1차전에서 탈락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애벌랜치는 복귀전의 기세를 몰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시리즈 2-0으로 우위를 점하고자 합니다. 콜로라도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경기당 평균 5.33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부문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애벌랜치는 경기당 평균 3골을 허용하며 실점 부문 10위에 올라있습니다. 콜로라도는 44.4%의 기회를 맨 우위로 전환하여 리그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벌랜치는 올해 숏핸드 상황의 76.5%를 성공시키며 페널티 킬링 부문 8위에 올랐습니다.
1차전에서 콜로라도는 경기 초반에 수세에 몰렸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애벌랜치는 경기 초반에 9-5로 앞섰고 첫 번째 인터미션에서는 3-0으로 뒤졌습니다. 두 번째 피리어드에서 콜로라도는 11-3으로 슛 우위를 점했고, 댈러스를 2-0으로 제압하며 40분 만에 3-2로 격차를 줄였습니다. 발레리 니쿠슈킨이 5시 31분에 파워 플레이에서 포스트시즌 8번째 골을 터뜨리며 애벌랜치를 리드했고, 케일 마카르와 네이선 맥키넌의 어시스트가 이어졌습니다. 마카르는 후반 9분 8초에 파워 플레이에서 니쿠슈킨과 미코 란타넨의 어시스트를 받아 플레이오프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한 골 차 승부를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 피리어드에서 콜로라도는 슈팅 수에서 6-4로 우위를 점했고, 연장전에서 유일한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맥키넌은 경기 시작 39초 만에 란타넨과 마카르의 어시스트를 받아 플레이오프 세 번째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연장전에서 콜로라도는 6-4로 뒤졌지만 결국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일스 우드는 앤드류 코글리아노와 사무엘 지라드의 어시스트를 받아 11시 3분에 플레이오프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알렉산다르 게오르기예프는 슈팅 수에서 26-22로 앞선 애벌랜치의 승리를 위해 19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이번에도 골키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분석
경기 초반 20분 동안은 댈러스가 콜로라도를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1-0으로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댈러스는 침체기에 빠졌고, 연장전에서 애벌랜치에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주었습니다. 댈러스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애벌랜치의 공격 속도를 늦추기 어렵기 때문에 60분 내내 더 강한 경기를 펼쳐야 할 것입니다. 스타즈는 라스베이거스와의 시리즈에서 2-0으로 뒤지다가 역전승을 거뒀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2-0으로 뒤진 채 3, 4차전을 볼 아레나에서 치르는 것은 절대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댈러스는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어 홈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