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10일 한화 vs 키움 분석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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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산체스는 최근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피안타를 단 3개로 제한하고 7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잘 활용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패스트볼의 기복이 있지만 체인지업의 힘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고, 과거 상대전적도 나쁘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하영민은 직전 경기에서 5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포심, 커브, 포크볼 등이 모두 맞아나갔고 11개의 안타 중 4개가 장타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한 번의 QS를 기록하며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완벽한 모습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며 마운드와 타선에서 모두 아쉬운 부분이 보였다. 반면 키움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투타에서 밀려왔다.
이번 경기에서는 한화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의 하영민이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반면, 한화의 산체스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두 팀의 불펜은 모두 불안하긴 하지만 한화의 타선이 어느 정도 감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한화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