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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 8월 8일 롯데 vs NC 경기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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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 8월 8일 롯데 vs NC 경기 예측

 

토토커뮤니티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 폭발과 이민석의 도전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타선 폭발로 4연승을 기록하며, 이번 경기에서는 이민석(2패, ERA 7.52)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이민석은 7월 26일 NC 원정에서 단 한 타자를 상대로 볼넷 하나만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번 시즌 1군에서의 투구는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발 등판은 6월 14일 LG전 이후 처음인데, 여름의 이민석에게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3발 포함 14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안타 4타점을 기록한 고승민은 부진을 멋지게 탈출했다. 김진욱의 조기 강판 이후 6.2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토토커뮤니티 NC 다이노스의 투수진 붕괴와 에릭 요키시의 도전

NC 다이노스는 투수진 붕괴로 연패를 당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에릭 요키시가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른다. 작년 키움에서 5승 3패, ERA 4.39의 성적을 남기고 부상으로 이탈했던 요키시는 카스타노의 대체 투수로 한국에 돌아왔다. 이번 경기에 맞춰 등판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노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 투수진을 상대로 맷 데이비슨의 홈런을 포함해 7점을 올렸으나, 김진욱 이후 롯데의 불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시리즈 내내 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6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 경기에 이용찬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먹튀검증 : 경기 예측과 결론

전날 우천 중지 후 선발 투수들을 그대로 몰아부친 결과 양 팀 모두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롯데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이민석으로는 NC의 타선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롯데가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외인 좌완 투수에 약한 편이다. 요키시는 이 약점을 파고들 수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NC 다이노스가 승리에 가까워 보인다.

 

예상 스코어: NC 8 - 5 롯데

승패 예측: NC 승리

핸디캡 예측: NC 승리

언더오버 예측: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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